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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 애니 추천 5가지

프로잉 2023. 5.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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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일본 애니 추천 5가지입니다.

 

1.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한번 보게 되면 멈출 수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귀멸의 칼날은 극장판 무한열차편에서

화려한 액션신과 인상적인 마지막 엔딩신 덕분에

엄청난 흥행을 몰고 왔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

 

귀멸의 칼날 장르는 시대극이자

다크 판타지 애니로 액션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줄거리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

무한열차에서 40여 명의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전보를 받고 혈귀를 무찌르는

몇 명의 귀살대가 현장으로 파견되었는데,

어쩐 일인지 이들마저 연락이 두절되면서

주인공 탄지로 일행이 다시 현장에 파견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무한열차에는 십이귀월의

하현1에 속하는 엔무가 있었는데요.

그는 상대를 강제 수면상태에 들게 만들고

행복한 꿈을 꾸게 한 뒤 그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

절망으로 사람들을 죽어가게 만들었죠.

 

귀살대가 이러한 하현1 엔무를 물리친 뒤

더 높은 계급인 십이귀월의

상현3 아카자가 등장하는데요.

아카자에 대적해 귀살대 최상급 검사

렌고쿠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바로 여기서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된답니다.

 

 

2. 너의 이름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나 알만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누적 관객수

381만 명을 기록한 대작입니다.

 

일본의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주목받기도 한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나타낸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잔잔한 여운을 주는 OST로 유명하죠.

 

줄거리 :

도쿄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 타치바나 타키는

혜성이 떨어진 어느 날 밤 시골의

한 여고생과 몸이 바뀌게 됩니다.

 

그녀는 산속 시골 마을에 사는

미야미즈 미츠하라는 여고생인데요.

두 남녀의 몸이 갑자기 바뀌었으니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차츰 익숙해져 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미츠하가 살던 동네는

몇 년 전 혜성이 떨어지면서 사라진 마을이었어요.

 

즉 그들이 겪는 이 기이한 일은

동 시간적인 현상이 아니라 3년이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두 남녀가 각각 과거와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하게 된 것이죠.

 

마치 꿈을 꾼 듯 다시 자신의 몸을 찾는 타키는

더 이상 몸이 바뀌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수소문 끝에 미츠하가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미츠하가 살던 마을을 찾아낸 타키는 그곳에서

다시 미츠하의 몸으로 바뀌게 되고 혜성 때문에

사라져 버린 마을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게 되죠.

 

 

3.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대작

날씨의 아이’는 2019년에 국내 개봉을 하고

인기에 힘입어 2021년에 재개봉을 했습니다.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일본 감성을

잘 살려낸 애니메이션 영화이고,

영상미와 OST도 좋아서 흥행한 작품입니다.

 

줄거리 : 

가출한 남자 주인공 호다카는 도쿄에서

남동생과 둘이 사는 가난한 소녀 히나를 만나

사람들에게 맑은 날씨를 주고 돈을 벌게 됩니다.

히나는 기도를 하다가 날씨를 맑게 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해당 능력을 쓰면 쓸수록 몸이 액체로 변해

결국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게 되죠.

호다카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간 히나를 찾아서 돌아오게 되면서

맑았던 하늘은 또다시 우중충하게

비만 오는 날씨로 바뀌게 돼요.

그렇게 두 사람은 일상으로 되돌아간 뒤

졸업 후 재회하게 됩니다. 

 

 

4.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관람객 38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최종 보스인

산왕공고와의 32강전을

영화화한 극장판인데요.

 

송태섭 선수를 거의 주인공급으로 하여

그의 과거사를 큰 뼈대로 삼아 북산고 멤버들의

과거를 전부 회상으로 보여주는 연출을 했습니다.

극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손에 땀을 쥐는 영상미를 보여주어 쾌감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애니메이션은 보통 자막판으로 많이 관람하는데,

더빙판도 많이 관람했다는 것이 이례적이기도 합니다.

슬램덩크는 남녀 할 것 없이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줄거리는 생략할게요!

 

아직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니 꼭 한 번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5. 스즈메의 문단속

개인적으로는 아직 보지 못한 스즈메의 문단속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브로 했더라고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라

다음 주쯤 관람하러 갈 예정인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먼저 남기게 됩니다.

 

줄거리 :

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스즈메라는 소녀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되고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인데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고 하니

영상미와 스토리, OST가 또 얼마나 뛰어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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