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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좋은 것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여행, 등산, 캠핑, 맛집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 노지 캠핑을 추천한다.
'지역명 + 노지 캠핑하기 좋은 곳'을
검색하면 무수한 정보들이 나온다.
가장 쉽게 장소를 찾는 방법이다.
장소를 찾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노지 캠핑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된다.
노지 캠핑의 별미는 사람들의 흔적이 없는
오지에서 자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함이다.
노지 캠핑하기 좋은 곳은
어쩌면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도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 속으로
훌쩍 떠나는 여행과 같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노지 캠핑을 할 때 불편한 점들과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노지 캠핑에서는 화장실, 세면,
잠자리 문제가 중요하다. 이 세 가지는
노지 캠핑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1. 화장실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이다.
캠핑을 하려는 사람들은 화장실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노지 캠핑을 검색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기도 한다.
그들은 오로지 노지 캠핑하기 좋은곳만 찾는다.
더불어 사람들이 찾지 않는 오지를 더 좋아한다.
매일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기 때문에
하루는 모든 걸 내려놓고,
오롯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화장실이 없는 것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쇼핑 검색창에서 '화장실 텐트', '이동식 변기' ,
'간이 화장실'을 검색해서 장비 세팅을 맞춰 놓았다.
그리고 자연 속으로 떠난다.
화장실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장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간의 비용이 발생되는 문제가 있지만,
일반 캠핑장을 예약하는 데도 비용이 들어간다.
노지 캠핑은 장소 대여 비용이 없다.
물론 금액 차이는 노지 캠핑을 준비하는데
돈이 더 많이 들어가기는 한다.
노지 캠핑이 감성은
깜깜한 밤에 나를 비추는 달빛과 별들의 화려함이다.
거기에 불멍을 하고나면
그 비용 따위는 아깝게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2. 세면과 잠자리.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문제거리는 아니다.
간단한 물통, 워터백은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
잠자리는 에어매트가 필수 아이템이다.
에어매트에 바람을 넣을 때도
일반 공기 주입기 보다 차량용 시가잭
공기 주입기를 사용하면 된다.
결국 세면과 잠자리 준비도
위의 화장실 처럼 비용이 발생한다.
그 비용이 부담된다면 노지 캠핑은 어렵다.
두 달 혹은 세 달 정도에
한 번씩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위의 장비들을 구매해서 노지캠핑을 다녀도 된다.
1년에 1번, 2번 정도 캠핑을 가는 분들이라면
일반 캠핑장을 추천한다.
비용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캠핑을 한 번 가려면
챙겨야 하는 짐들이 꽤나 많다. 거기에 추가로
위의 장비를 가지고 가야 되기 때문에
집에서 나갈 때 챙겨가는 짐들이 너무 많아진다.
캠핑을 갈 때 짐을 최소화해서 가는 방법이 좋다.
몸만 다녀와도 되는 글램핑장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캠핑 경험이 없는 분들은 일반 캠핑장이나
글램핑장을 한 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서 차츰 자신만의 장비를 늘려가는 것이다.
꿀팁이라면.
혼자서 하지 말고, 지인이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캠핑 마니아를 알아 놓는 것이 좋다.
처음 캠핑을 갈 때는 그들과 함께 가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온 장비를 눈여겨보자.
시작부터 노지 캠핑을 가는 것보다
단계를 거치면서 노지 캠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지 캠핑하기 좋은 곳은
결국 내 몸이 편하고, 기분도 즐거워야 하고,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고,
힐링을 만끽해야 되는 장소가 제일이다.
일부의 불편함은 감수하더라고 말이다.